스타일옷장
Home > NEWS > 정치
정운찬 ‘몽니’에 여권 ‘달래기’ 모드
청와대 곤혹... 홍준표 “응석에 불과” 비판
2011-03-22 10:10:03 입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자신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입장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동반성장위원장을 그만두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정 위원장은 자신이 주장한 초과이익공유제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의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이런 심중을 내비쳤다. 앞서 최 장관은 정 위원장을 겨냥, “더 이상 (초과이익공유제를)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정부가 위원회를 지원해주기는커녕 예산도 인력도 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곤혹스러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한 논란은 내부적으로도 얼마든지 조율이 가능한 문제”라며 “정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바람에 큰 문제가 없는데도 마치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됐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최중경 장관이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취했다. 최 장관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동반성장위원회 예산과 인원이 부족함이 있는지 직접 챙겨보겠다”며 “원래 동반성장위원회에 민간에서 22억원, 지식경제부에서 7억원, 중기협회에서 7억원 등 총 36억원을 지원하려고 했었다. 지금 위원회 인원이 20명 남짓이지만, 인원을 두 배 이상 늘리기 위해 직원공모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오 특임장관도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동반성장, 이익이 예상보다 많이 생기면 중소기업에 기술개발비도 좀 지원해주고 중소기업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하자는 것인데, ‘무슨 교과서에 없느니, 자제해달라느니’ 그것도 알 만한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참 알 수 없다. 듣는 지혜도 필요하다”며 정 위원장의 손을 들어주었다.

다만,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일은 정 위원장이 스스로 잘못 설정한 초과이익공유제라는 개념과 전쟁을 하는 ‘정(鄭)의 응석’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트위터하세요. ^^
2011-03-22 10:12:42 수정 김국장 ([email protected])
김국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님의 한마디 패스워드 :
이름
자동 댓글 방지 : 9a650fea7c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평 가









0 / 300byte
(한글150자)
제 목
내 용
알리는 글
[긴급] 보도자료 송고 주소
코카뉴스 기사를 트위터로 바로 올릴…
네이트 '공감' 버튼 적용…
가장많이 본 뉴스
최근 댓글
정말대단한거같아
생긴건 이쁘네요. 그림은 별로지만
군미필도 가능하다고 하니 그점은
오호 !!
현빈
아이온 쿠폰
아이온쿠폰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나?
분명히 그렇다
대체로 그렇다
모르겠다
대체로 그렇지 않다
분명히 그렇지 않다
인터넷교보문고
회사소개 | 개인정보 취급방침 | 회원약관 | 각종문의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0312 , 등록연월일 : 2007년 1월 11일
본사 :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81-92 201호, 사업자등록번호 : 105-12-51281
발행인 : 박상옥 , 편집인 : 김진수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 02-786-9488, 팩스 : 02-712-1079, 신한은행 : 110-213-842927, 관리자메일 : [email protected] ,
Copyright¨I 2023 코카뉴스.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