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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여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사람은 저마다 기초대사량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에너지량으로 혈액순환과 호흡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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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량이 높고 낮은 것에 따라 운동이나 다이어트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개인차가 심해 유전이나 성별 등 사람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를 극복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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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청담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사진)은 “다이어트 시 운동과 함께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식이요법이다”며,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설탕과 같은 당분류, 백미나 식빵 등이 정제된 탄수화물은 피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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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균형 잡힌 식습관이다. 근육이 잘 만들어진 사람일수록 살이 잘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근육이 많은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커서 지방이 많은 사람보다 칼로리를 휠씬 많이 소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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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줄였어도 금세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생기는 것도 기초대사량의 영향 때문이다. 식사량이나 칼로리를 줄여 몸무게를 뺐어도 기조대사량이 같이 감소하기 때문에 다시 정상적인 식사를 한다면 원래의 체중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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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의료적인 시술을 병행하여 체중과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전체비만이나 부분비만을 개선시키는데 약물이나 레이저, 지방흡입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 비수술적인 방법인 ‘더블에스다이나믹지방파괴술’이 많은 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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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다이나믹지방파괴술’은 마취를 통해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적인 방식이 아닌 비 수술적인 방법으로 특정부위의 피부표면에 고주파 열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피하 지방층 깊숙이까지 전달시켜 지방세포를 파괴시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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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이저 에너지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의 재생을 자극 촉진시켜 살이 빠진 후 피부가 쳐지는 걱정 없이 탄탄한 몸매 유지가 가능하다. 특히 빼기 어려운 복부, 허리, 둔부, 허벅지 등 지방세포가 집중된 부위에 효과적인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