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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위 OK, 외국인 며느리는 NO?
김정 의원 ‘시군구별 외국인 혼인자료’ 분석 결과
2011-04-16 10:58:21 입력

지난 2005년 이후 2009년까지 우리나라 혼인 건수 중 외국인 배우자를 맞이하는 국제결혼이 10건 중 1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소속 김 정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이 통계청의 ‘시군구별 외국인 혼인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 결혼 총162만5971건 중 외국인과의 결혼은 18만8179건으로 국제결혼 비율이 평균 11.6%로 집계됐다.

또 국제결혼은 주로 내국 남자들이 외국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이는 농촌의 경우 혼인 대상자가 부족하거나 농촌 출신과 결혼하기 싫어하는 경향에 따라 외국여성과의 혼인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을 보면 외국인 남편과 아내의 국적별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중개업체 등을 통한 결혼을 제외할 경우 국제결혼의 성적 편차가 심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혼인 중 중국인과의 결혼이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남편의 경우 유럽 국가 등이 많은데 비해 외국인 아내의 경우 유럽 국가 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남편은 중국, 일본, 미국 順

2009년 기준으로 외국인 남편 중 가장 많은 국적은 중국으로 2,617명, 일본이 2,422명, 미국이 1,312명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2008년까지 외국인 남편 1위였으나 2009년부터 중국에 추월당했다.

외국인 아내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順 … 미국은 7위

외국인 아내는 지난 2009년 5,952명이었는데 이중 중국이 1만1,364명으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가 베트남으로 7,249명, 필리핀이 1,643명, 일본이 1,140명, 캄보디아 851명, 태국 496명, 미국이 41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의 외국인 결혼 중 외국인 남편의 21개 국적 중 유럽 국가 등 서구 국가가 11개 국가인데 비해, 외국인 아내의 국적 중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4개국에 지나지 않았고, 유럽 국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 남편의 경우 미국인과의 결혼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외국인 아내와의 결혼의 경우 개인적 인연으로 인한 결혼보다는 국제결혼 중개를 통한 혼인이 많아 동남아 국가 출신 아내와의 결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흔히 외국인 남편은 되지만 외국 며느리는 들일 수 없다는 인식이 높다고 하는데, 실제 국제결혼 통계를 살펴보면, 신부 부족으로 인한 농촌 등의 국제결혼을 제외할 경우 외국인 며느리를 별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최근 탤런트 선우용녀의 딸과 외국인 남편이 방송에 화제가 된 것처럼, 미국인의 경우 외국인 남편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데 비해 미국인 며느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로 나타나, 외국인 며느리가 아닌 외국인 사위에 대해서 좀 더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외국인 남편의 이혼은 국적별로는 일본인 남편과의 국제결혼에서 이혼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의 경우 전체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 중 일본인 남편과의 이혼이 약 48%를 차지했다.

외국인 아내와의 이혼은 국적별로는 중국인 아내의 이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의 경우 전체 외국인 아내와의 이혼 중 67%를 차지했다.

■김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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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12:35:16 수정 김국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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