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영된 ‘PD수첩’은 노인 전문 치과 병원, 반값 임플란트의 대중화를 외치며 저렴한 가격과 활발한 홍보 전략으로 많은 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대형치과그룹의 저가 임플란트의 이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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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과그룹의 지정 원장이었지만 쫓겨날 수밖에 없었던 박씨의 주장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치과그룹 본사가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게 많은 개수의 임플란트를 시술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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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인들을 위한 저렴한 임플란트를 홍보하던 이 치과그룹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무리한 진단을 내려 시술 부작용도 따르고 있던 상황. 게다가 더욱 많은 환자를 받기 위해 기공사가 마취주사를 놓는 등,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료 행위를 한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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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퍼스트치과의 장혁진 원장은 “일부 네트워크 병원에서 저렴한 가격을 홍보하고, 무조건 임플란트를 하라고 권유하는 병원이 있다고 알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대다수는 의사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경우가 많은데 치아를 무조건 발치하는 것보다 살리는 치료가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최대한 소중한 자연치아를 살리는 편을 택하되 그렇게 하기 힘든 상태에 있다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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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퍼스트치과에서 시술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단 1mm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오차범위와 첨단 임플란트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시술법이다. 첨단 컴퓨터 CT촬영을 통해 구강 내측을 3차원 영상으로 변환하여, 잇몸 모델을 직접 만들어 가상 수술을 진행하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환자에게 꼭 맞는 인공치아를 수술 전에 미리 제작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시술이 가능한 혁신적인 임플란트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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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무치아인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시술법으로 실버 노벨가이드를 이용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잇몸 뼈가 부족하거나 무치아인 경우에 오히려 더욱 효과적인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정밀 유도장치를 통해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임플란트 시술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던 어르신들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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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식립으로 부작용 없는 시술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시술시간이 1시간 내로 짧고, 붓기나 통증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또한 여러개를 식립해야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기존 임플란트에 비해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무치악 환자들에게 3~4개만 식립하더라도 저작기능에 문제없이 영구적이고 튼튼한 치아를 제공하여 저비용, 고효율 임플란트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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