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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수술] 수험생들, 수능 끝나면 얼굴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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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오랜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그 동안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고3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성형수술이다. 최근 한 조사기관에서 ‘수능이 끝나고 가장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여학생들이 성형수술이라고 대답했다. 실제로도 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성형외과가 밀집한 강남 압구정 거리에는 수험생들로 붐빈다.�

특히, 올해에는 작고 동안인 얼굴형으로 만들어주는 안면윤곽 수술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안면윤곽 수술이란 얼굴 뼈 모양을 변형시켜서 얼굴형을 바꾸는 수술을 말하는데, 흔히 많이 하는 수술로는 광대뼈 축소술과 사각턱 수술 등이 있다.��

이처럼 안면윤곽 수술이 인기인 이유는 수술 후 확 달라지는 변화에 있다. 안면윤곽 수술은 얼굴뼈를 깎아 단순히 얼굴의 폭을 축소한다고 하기보다 얼굴 전체적인 분위기를 크게 개선시켜 주는데 가장 효율성 높은 수술이다. 이는 안면윤곽수술이 수험생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꼭 사각턱이 심하거나 광대뼈가 돌출된 특정한 경우에 한해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얼굴윤곽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러워 인상에 문제점이 있는 다양한 경우에서 안면윤곽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솔한 선택은 부정적인 결과로 이러지기 쉽다.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

하지만,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는 과정의 대학 신입생들의 경우 미에 대한 판단 기준과 인식이 부족하여 자칫 경솔한 선택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안면윤곽 전문병원 제림 성형외과의 정재영 원장은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신입생들의 경우 들뜬 마음에 경솔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분위기에 휩쓸려 성형을 하거나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쉽게 병원을 선택하게 됩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만을 무리하게 요구하거나 또는 특정 연예인과 같은 얼굴을 고집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색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형수술을 계획할 때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을 치르고 나면 그동안 수험준비로 인해서 미뤄온 계획했던 일들을 직접 몸으로 부딪쳐 배우고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성형수술을 계획했던 경우라면 특히 수술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만 경솔하고 충동적인 결정을 피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도움말 : 안면윤곽 전문병원 제림 성형외과 정재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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