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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가 이번엔 만화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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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9일 열린 제 8회 중국 금룡상(金龍賞) 시상식에서 자사의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한 만화도서 코믹 메이플스토리가 해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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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룡상은 중국 내 만화,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아동만화 최초로 해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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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인기 RPG 메이플스토리를 만화로 재구성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를 통해 현재 47권까지 출간되며 누적판매부수 1300만 부를 돌파한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로, 중국에는 2011년 1월 현지 출판업체 만우문화(漫友文化)를 통해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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