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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파괴버거에 이어 죽음의 돈가스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0월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MC 이휘재 김경란)에서 지울 수 없는 매운 맛의 공포를 남긴 ‘죽음의 돈가스’가 공개됐다.
한조각도 목에 넘기기 힘들다고 해서 붙여진 이 ‘죽음의 돈가스’를 제한된 시간 안에 먹는 것에 도전한 개그맨 허준은 맛을 보고 눈물과 콧물을 뚝뚝 흘리며 도전을 포기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 업체 사장은 ‘매운 맛’을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이렇게 맵게 안 했는데 손님들이 안 맵다는 반응을 보여 ‘맵게 맵게 더 맵게’ 하다보니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에 검지의 1/10 먹고 눈물이 글썽거리고 혀가 천천히 마비됐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어느 정도길래 눈물을 흘리냐”는 등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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