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화성에 거주할 정착민을 모집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나사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화성 재단(Mars Foundation)이 화성에 정착민을 보내는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화성에 거주를 희망하는 지원자 4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 재단 측에 따르면 나사 측은 1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재단은 이 프로젝트에 16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의 편도 비행 액수와 화성에 도착 후 정착하는 데 필요한 생필품은 모두 지구에서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구로 되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가고는 싶지만,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없다는 말이 두렵다”, “과연 화성에서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지” 등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