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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아빠가 10년에 걸쳐 딸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월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나탈리(Natalie)’라는 한 여자아이의 천진난만한 동영상을 소개했다.

불과 1분 26초 분량의 이 영상은 나탈리가 젖먹이 아이 때부터 10살이 될 때까지 얼굴을 매일 사진으로 기록한 후 이를 동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 아빠는 이런 것 안 만들어 주나”, “10년 뒤 20살에도 또 만들어 달라”,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감동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