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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UNICEF)의 포스터
<逅窩光 교수의 사회 포스터의 세계(22)>
2010-12-28 23:22:53 입력

모든 어린이들은 건강하게 삶을 시작할 권리가 있다는 유니세프의 포스터

한 해가 마무리 되거나, 시작될 때가 되면, 유니세프(UNICEF)는 자선기금을 마련하고자 여러 용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열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활동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해외 선진국에서는 흔한 일이다. 매우 잘 만들어진 카드나 문구류, 도서 등을 판매하는데 사고 싶지만 가격은 비싼 편이다.

국제연합 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 UNICEF)은 1946년 국제연합(UN)에 의하여 만들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 전쟁으로 피폐된 지역의 어린이들이 빈곤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들에 대한 구호를 위하여 유니세프가 창립되었다.

처음에는 한시적이었던 기구가 1953년 항구적인 기구로 변하여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매우 친근한 이름으로 세계인들의 가슴에 새겨져 있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기구는 저개발국의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에 대한 인간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기금 모음 등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는 2006년의 통계만을 볼 때 각국 정부 또는 개인 기부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2,781,000,000의 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히 보면 3분의 2의 액수가 여러 나라 정부로부터의 지원이고 나머지는 개인 후원금이다. 인상적인 인류 사랑의 실천으로 유니세프는 1965년 노벨 평화상과 2006년 오스트리아 왕가의 평화 공헌상을 받았다.

시작은 전쟁으로 상처받은 어린이의 구호에 있었지만 지금은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고통 받고 있는 엄마들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위하여 그들은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맹렬하게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니세프의 로고

유니세프는 현재 세계 190여 국가에 힘을 미치고 있으며 1979년에는 유엔이 정한 ‘국제 아동의 해’를 맞아 캣 스티븐스와 같은 유명 가수가 등장하는 국제 아동 기금 모음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유니세프에는 36개 위원 국가들이 있는데 , 이들은 비정부기구(NGO)로 유니세프 카드, 물품 판매 등을 통한 기금마련과 어린이의 권리 홍보 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와 같은 나라에서는 유니세프를 위한 ‘뽑기 자선(Trick-Or-Treat for UNICEF)’프로그램 즉, 기금 모으기 행사를 해마다 핼로윈 데이의 밤에 열고 있다.

미국에서의 유니세프 기금은 1947년 시작되어 가장 오래되었으며 이후 여러 선진국들에서 나름대로의 유니세프 기금을 만들고 있다. 2009년에는 영국의 판매 체인인 테스코(Tesco)에서 사업을 위하여 유니세프의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비록 상업적으로 물건들을 팔고 있지만 ‘자선을 위한 변화(Change for Good)'라는 광고로 유니세프를 지원하고 있다.

2006년 유니세프와 스페인의 대표적 축구 구단인 바르셀로나(FC Barcelona)는 협약을 맺어 유니세프 로고를 선수들 유니폼에 사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들은 1년에 1백 50만 유로의 로고 사용료를 5년간 지불하기로 했다. 이런 방식의 지원은 바르셀로나 축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고, 아울러 그 축구단이 다른 단체의 로고를 유니폼에 새겨 넣은 것 역시 최초의 일이었다.

여러 사업을 위하여 유니세프가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 포스터들 역시 인상적이다.

이 세상 어떤 사람들이 어린이와 그들의 엄마에 대한 주제를 마다할 수 있을까? 게다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장래의 주역들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우리도 노력하여 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물려주어야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계 여러 곳의 어린이들과 엄마들이 너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축구 스타 메시(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을 나타낸 포스터들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상상하기 힘든 상황 속에 있다. 유니세프가 조직되어 관련 활동을 벌이는 주된 이유가 이것이다. 왼쪽 흑백 이미지는 빈곤 속에 있는 어린이를 도와야 한다는 이미지이다. 오른쪽의 이미지들은 보다 심각하다. 어린이들이 전투에 동원되어 있다. ‘우리는 크리켓 또는 춤을 추고 싶다’는 내용이다. 전장이 아닌, 아이들을 그들이 하고 있고 싶어 하는 환경으로 되돌리자는 포스터들이다.

아동 학대 및 교육 관련 포스터들

위의 이미지들은 가슴이 아픈 내용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는 빈곤 등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린이들은 학대받는 경우가 흔하다. 해치지 말고, 착취하지 말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자는 포스터들이다.

유니세프는 특정 국가의 어린이들 문제에도 관심을 보인다. 다음의 이미지들이 그것이다.

특정 국가의 어린이들 문제와 관련한 포스터들

중국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나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북한과 더불어 인권에 대한 언급이 꺼려지는 나라이다. 왜 그럴까? 국가의 고유 정체성 때문 아닐까? 결코 좋게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전반적 인권 파악이 어려운데 어린이들의 상황이 어떤지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우리는 북한 어린이들의 상황을 나름대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다음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어린이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일련의 포스터들이 유니세프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그리고 왼쪽의 이미지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정상회담을 맞아 아동 에이즈(AIDS) 방지를 위한 약속을 촉구하는 포스터이다.

유니세프는 아동과 엄마들의 위생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빈곤, 학대 및 전쟁 등의 문제와 더불어 환경과 위생의 문제는 그들의 하루하루의 삶이 걸린 문제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관련 이미지들이 속속 제작되고 있다.

손 씻기를 비롯한 아동과 엄마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포스터들

어린이들은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 당연히 그래야만 한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국가의 어린이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그들의 교육 문제에도 큰 관심을 보인다.

문맹퇴치(교육)을 강조한 포스터(좌)와 미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키쓰 해링의 유니세프 이미지

사회 포스터에 대한 글을 연재하면서, 필자는 세계에 대한 이해를 언급한 적이 있다. 우리에게도 헐벗고 굶주리고 병에 걸려 어린이들이 학교에 갈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세계 여러 나라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도 다른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그런 지경에 있다.

세계는 바로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이므로 경제적으로 크게 일어난 우리는 그들을 도울 의무가 있는 것이다.

◇김인철 교수

**글쓴이 김인철 교수는 전주비전대학교 시각문화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코카뉴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인철 교수 약력> : 홍익대 미대 졸업. 한국최초 사회부문 국제 포스터 작품선정 작가(일본 도야마), 한국미협 이사 역임. 캐나다 Simon Fraser University 연구교수. 개인전 1회(캐나다 밴쿠버). 일본 외 멕시코,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이란, 타이완, 중국, 미국 등지의 국제포스터 공모전 작품선정 작가(모두 사회적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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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23:25:43 수정 김인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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