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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뽀로로 등 대표 캐릭터 총출동
어린이대공원 내 ‘캐릭터월드’ 새 단장
2010-03-04 10:32:16 입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어린이대공원 팔각당에 위치한 국산 캐릭터 테마전시관인 ‘캐릭터월드’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캐릭터월드는 국내 캐릭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토종 캐릭터 상설전시 $체험공간으로 작년 7월 개관했으며, 2010년 새학기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급 캐릭터들을 토대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월드는 이번 개편을 맞아 둘리, 방귀대장 뿡뿡이, 바림과개비, 후토스, 뚱, 유후와 친구들, 뚜아뚜, 키펫 등 총 7개의 캐릭터를 추가해 기존에 입점되어 있던 뽀롱뽀롱 뽀로로, 마시마로, 깜부, 딸기, 제이와 친구들 등과 함께 총 13가지 캐릭터의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게 됐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우리의 대표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창의력, 상상력 등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새롭게 단장한 캐릭터월드의 특징이다.

캐릭터월드에 새로운 식구가 늘어난 만큼 누르면 빛과 소리가 나는 피아노, 벽면에 붙이는 자석인형 놀이, 대형 퍼즐놀이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종전보다 더 풍성해졌다. 특히 지층 1층 홍보관은 그동안 전시위주로 운영되던 것과 달리, 어린이들이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바뀌었다.

호랑이 양초 만들기, 풍선자동차 만들기, 액자 만들기 등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만지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습 교구도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준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지난 2009년 7월에 캐릭터월드가 그랜드 오픈한 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에서는 국내 캐릭터산업 활성화를 대변하는 곳으로,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우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전인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복합놀이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진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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