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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 신상정보를 파악하는 이른 바 ‘코글’이란 검색사이트가 졄樗洋� 개인정보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신상정보 검색엔진 ‘코글’은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트로서 단순 검색뿐만 아니라 네이버지식인ID, 블로그ID, 싸이월드 뒷주소 등 개인신상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코글의 등장과 더불어 코글 가이드 까지 나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코글을 이용한 피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보호 등의 피해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방지 하기위해, 코글링 예방법으로는 ID통일하지 않기, 알파벳과 숫자 조합한 ID 사용하기, 미니홈피 등의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사이트들은 ‘비밀글’을 설정하거나 예전 글을 삭제하는 방법 등을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방법이 나와서 다행이다”, “도대체 이런 사이트는 누가 만든건지...”, “너무 무섭다. 인터넷을 끊고 살아야 하는 거냐”, “별 것 아니다. 그냥 검색사이트 모음일 뿐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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