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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꿀벌옷’, 8등신 몸매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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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열연한 김사랑이 ‘꿀벌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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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1년 1월 10일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대본 컨닝 중...꿀벌옷"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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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사랑은 벌집을 연상케 하는 무늬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신 사진에는 작은 얼굴과 늘씬한 키가 한눈에 보여 8등신 몸매가 훤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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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길라임보다 패션으로는 윤슬이다” “역시 김사랑! 8등신 종결자다” “꿀벌옷이 이렇게 섹시하고 잘 어울릴수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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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은 시크릿가든에서 CF감독 윤슬 역을 맡아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미모는 물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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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중 요가학원에서 유연한 요가 동작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몸매를 드러내는가 하면 화려한 의상 스타일로 '패션 종결자'라는 애칭까지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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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김사랑은 몸매 관리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스스로를 많이 괴롭힌다”며 저녁식사는 굶고 거의 매일 필라테스나 요가를 해서 운동이 습관이 되도록 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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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굶는다고 밝힌 그녀처럼 많은 여성들은 단기간 살을 빼기 위해 굶는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선택하곤 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잘못되고 위험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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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은 “밥을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요요 현상에 의해 오히려 살이 불어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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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의 양이 갑자기 줄어들면, 체내 수분이 줄어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 열량 소비도 낮아지기 때문에 단식이나 절식을 마치고 나서 심각한 요요 현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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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양분 부족으로 피부노화, 탈모, 골다공증 등 각종 질환을 얻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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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보 비만클리닉 김승준 원장은 “다이어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며, 음식을 섭취하되, 효과적으로 운동하며 근육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근육이 늘어나면서 기초대사량이 함께 증가해 결과적으로는 열량 소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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